Logger Script 겟차 - 1부터 7까지 BMW라인업 정리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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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 라인 : 5시리즈





BMW 3시리즈에 이어 베스트셀러인 5시리즈는 1972년 노이에 클라세(뉴 서비스 센터 클래스)의 뒤를 이어 출시된 이후 7세대(G30)까지 발전을 거듭해왔습니다. 현재 국내 도로 위를 활보하고 있는 최신 5시리즈는 7세대 모델이며 2017년 정식 출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M스포츠 패키지




럭셔리 라인

외모는 전형적인 세단이지만 BMW 고유의 분위기인 스포츠 세단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스포티하고 날렵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핵심 포인트는 역시 콩팥 모양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키드니 그릴과 하단 범퍼 부분 에어 인테이크(공기 흡입구)입니다.

키드니 그릴에 액티브 스트림이 적용되어 필요에 따라 공기 흡입량을 조절하며, BMW 고유 헤드램프 디자인인 에인절 아이는 보다 세련된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특히 Luxury Plus 및 M Sport Package에 따라 일부 디자인이 변경되어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후면 디자인은 낮게 구성되어 있어 안정감을 강조해, 세단의 면모를 잘 갖추고 있습니다.




럭셔리 라인(좌) M 스포츠 패키지(우)

내부는 대체적으로 심플하지만 터치 타입 모니터 및 각종 버튼이 몰려있는 센터패시아와 기어 레버가 위치한 센터 콘솔 부분 디자인은 오직 BMW에서만 느낄 수 있는 세련미가 돋보입니다. 특히 시인성이 우수한 풀 컬러 HUD가 탑재되어 운전자가 전방 도로 상황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2열 좌석은 페이스 리프트 이후 덩치가 커지면서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합니다. 트렁크 공간도 덩치가 커지면서 기본 적재용량이 530L로 매우 넓은 공간을 자랑합니다. 게다가 2열 시트를 4:2:4 비율로 필요한 만큼 접을 수 있어 골프 채나 스키 장비 등 기다란 물건도 어렵지 않게 수납 가능합니다.





출력은 가장 많이 판매되는 520d 모델을 기준으로 2.0L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이 포함되어 190마력, 40.8kg.m 최대토크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최대 토크 영역은 1,750~2,500rpm으로, 저속 및 중속 구간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연비는 복합 14.0km/L 도심 12.8km/L, 고속 16.0km/L입니다.

가격은 BMW 공식 홈페이지를 기준으로 520i Luxury Line 모델6,330만 원부터 시작해,540i xDrive M Sport Package Plus 모델을 선택할 경우 9,980만 원입니다. 이와 별개로 M550d xDrive 모델은 12,220만 원입니다.

결함은 최근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이전 520d 모델(f10 이전) 화재사고가 있습니다. 배기가스 순환장치에서 발생한 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520d를 포함 관련 문제가 있는 모델 10만 대 리콜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그밖에 핸들(전자식 파워스 이어링) 구동기어 클립 조립불량에 따른 핸들조작이 무거워지는 문제가 있어 해당부분 교체 명령이 내려진 바 있습니다.

쿠페 라인 : 6시리즈





시리즈는 1976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4세대에 걸쳐 발전해온 쿠페 모델입니다. 원래 5시리즈와 플랫폼을 공유하며 함께 발전해왔지만, 3세대 이후 5시리즈와 다른 행보를 걸어오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그란 쿠페와 그란 투리스모(GT) 모델이 출시되어있는 상태입니다.





그란 쿠페모델은벤츠CLS, 아우디 A7과 경쟁중인 모델로 전면 디자인은 다른 BMW 모델과 같이 키드니 그릴에 에인절 아이가 적용된 헤드 램프, 일씩 선으로 넓게 펼쳐진 에어 인테이크(공기 흡입구)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넓고 낮은 차체로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어 묵직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측면에서 보면 보닛이 앞으로 길게 뻗어 나와있고, 탑승 공간이 뒤로 밀려난듯한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덕분에 측면 실루엣 자체만으로도 주행에 특화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후면 디자인은 볼륨감 있는 모습이며 헤드 램프 형상으로 인해더욱 넓어 보이는 효과를 만들어냅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운전자 위주의 구성으로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센터패시아와 센터 콘솔 디자인은 사다리꼴 모향으로 BMW 특유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그 외 스포츠 스티어링 휠(핸들)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BMW에 따르면 “스포티하면서 동시에 우아한 이미지를 구현해 냈다.”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2열도 1열 못지 않게 넉넉한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탑승객의 편안함을 위해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입니다. 트렁크 공간은 기본 28인치 여행 가방(100~120L) 4개가 들어갈만한 460L 용량이며 6:4폴딩이 가능한 시트를 모두 접을 경우, 1,265L까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크기는 국내 차량과 비교했을 때 G80보다 1.7cm 길고 0.4cm 넓으며 8.8cm 낮은 수준입니다. 즉, 전체적으로 G80보다 길지만 높이는 오히려 낮은 스포티한 형상을 갖추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출력은 3.0L 직렬 6기통 디젤엔진을 통해 313마력, 64.3kg.m 최대토크를 갖추고 있습니다. 최대 토크를 발휘하기 위한 rpm 영역 대는1,500~2,500rpm으로, 디젤엔진 특유의 강력한 토크를 온전히 발휘하는데 최적화되어있습니다. 연비는 복합 11.0km/L 도심 9.7km/L 고속 13.1km/L으로, 다소 부족한 연비이지만, 높은 출력을 감안한다면 수긍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그란 쿠페의 가격은 640d xDrive Gran Coupé M Sport Package Limited Edition 모델12,590만 원입니다.
결함은 운전석 및 조수석 시트 프레임 연결부 볼트 체결 불량으로 주행 중 소음이 들릴 수 있어, 리콜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한편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BMW 수석 디자이너에 따르면 “BMW 특유의 스포티함에 그란 투리스모 특유의 아름다움과 개성, 그리고 편안한 승차감까지 두루 갖춘 모델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매끄러운 조각상을 보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전면 디자인은 BMW 특유의 키드니 그릴과 헤드램프 디자인이 자리 잡고 있으며 측면에서 볼 수 있는 유선형 루프라인, 그리고 굵은 선으로 구성된 캐릭터 라인이 스포티함과 부드러움 둘 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후면은 디퓨저와 기존 차량 색상이 투톤을 이루며머플러와 조화를 이루어, 스포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부는 그란 쿠페 모델보다 8.3cm 길고 0.6cm 넓으며 13.3cm 높은 큰 덩치를 통해 보다 넓은 공간을 자랑합니다. 또한 수평 구조로 되어있는 각종 인테리어 요소를 통해 차량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만듭니다.

2열은 3명이 앉을 수 있는 수준의 3개의 풀 사이즈 시트가 갖춰져 있어, 안락함을 제공합니다. 트렁크 공간은 46인치 골프백 4개를 넣을 수 있는 기본 610L로 상당히 넓은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2열 시트를 접을 경우 최대 1,800L까지 확보할 수 있습니다.

출력은 가장 많이 판매된 GT 640i xDrive 모델을 기준으로, 3.0L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통해 340마력, 45.9kg.m 최대토크를 갖추고 있습니다. 최대토크 영역 대는1,380~5,200rpm으로 모든 상황에서 경쾌한 주행이 가능합니다. 연비는 복합 9.2km/L 도심 8.1km/L 고속 11.0km/L입니다.

그란 투리스모의 가격은 630d xDrive Gran Turismo Luxury Line 모델 9,190만 원부터 시작해,640i xDrive Gran Turismo M Sport Package 모델을 선택할 경우 10,040만 원입니다.
결함은 정부 리콜 공개 사이트 기준 아직까지 보고된 바 없습니다.

세단 라인 : 7시리즈





마지막으로, 7시리즈를 살펴볼 차례입니다. 기본 모델만 하더라도 억대 가격으로 매우 고가에 책정되어 있을 만큼 디자인, 성능, 인테리어 측면에서 다른 모델과 차별화를 두고 있습니다.

7시리즈는 메르세데스-벤츠의 S 클래스와 같은 급으로, 1977년 처음 등장한 이후 6세대까지 이어져온 고급 대형 세단입니다. 가장 높은 등급인 만큼 세단으로서의 가치를 유지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출시 중인 모델은 2015년 세대교체를 거친 6세대로, 2017년 연식 변경으로 일부 디자인이 변경되었습니다.





7시리즈는 기본적으로BMW만의 스포티한 분위기 외에 모던 럭셔리 콘셉트를 중심으로 위엄 있는 자태와 품격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면 디자인은 역시 다른 시리즈와 동일한 키드니 그릴과 BMW 고유의 헤드램프 디자인이 적용되어있습니다. 또한 헤드램프에 레이저 상향등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최대 600m 전방까지 비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측면 디자인은 과격한 루프라인 대신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굵은 캐릭터 라인 대신 반짝이는 크롬 재질의 긴 장식을 통해 세단 특유의 우아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후면은 트렁크 리드 부분(트렁크 손잡이)에 직선 바 형태의 크롬 장식을 추가하고 트렁크까지 파고드는 리어램프 디자인을 통해 역동적인 외관을 보여 ‘스포츠 세단’과 같은 BMW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다른 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사다리꼴 형태 센터패시아 구성을 적용했습니다. 다만 시트 및 각종 장식을 구성하는 소재를 보다 고급스러운 재질로 채워 고급 세단으로서의 품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열 공간은 성인 남성이 탑승해도 넉넉할 만큼의 공간을 갖추고 있고 앰비언트 라이트 디자인으로 내부 공간을 은은한 빛으로 채워,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또한 팔을 올려놓을 수 있는 암 레스트에 터치 패널이 장착되어있어 시트에 탑재된 마사지 기능, 에어컨 조절, 내비게이션 및 전화까지 모든 것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트렁크 공간은 515L로 골프백 4개를 넣을 만큼의 공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크기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730Ld xDrive 모델을 기준으로, 제네시스 EQ900보다 3.3cm 길며 1.3cm 좁고 1.6cm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즉, 전형적인 대형 세단 크기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730d xDrive 모델을 기준으로 보면, G80보다 10.8cm 길고EQ900보다 10.7cm 짧은, 사이즈를 갖추고 있습니다.





출력은 가장 인기 있는 730Ld xDrive 모델을 기준으로 3.0L 직렬 6기통 디젤엔진을 탑재해 265마력, 63.3kg.m 최대토크를 발휘합니다. 최대 토크 영역은 2,000~2,500 rpm입니다. 연비는 복합 11.9km/L, 도심 10.3km/L, 고속 14.6km/L로 큰 덩치에 비해 무난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BMW 공식 홈페이지 기준 730d xDrive M Sport Package 모델13,580만 원부터 시작해, 750Li xDrive Prestige 모델을 선택하면 19,800만 원입니다. 이와 별개로 M760Li xDrive 모델은22,210만 원입니다.

결함은 브레이크 볼 헤드가 정상적으로 체결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제기되어 브레이크 페달 내부 볼 헤드 이탈 여부를 점검하고 필요시 교체가 이루어지도록 조치가 취해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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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BMW는 1시리즈부터 7시리즈까지 다양한 성격의 차량들을 체계적으로 분류하여 BMW만의 가치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BMW의 매력을 여러 소비자들에게 어필하여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스포티한 감성, 세련되고 강인한 이미지를 느끼고 싶다면 BMW는 현명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다음 콘텐츠에서는 BMW SUV 라인업인X 시리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