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겟차 - 볼보코리아, 역대 최다 판매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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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 2017년 브랜드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볼보의 작년 판매량은 총 6,604대로, 작년 8월 6,300대에서 6,500대로 상향 조정한 판매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볼보는 작년에 전년 대비 26.9%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4년 연속 20%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지난 3년 동안의 성장률을 합하면 120%가 넘는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프리미엄 SUV XC60이다. XC60은 볼보자동차 브랜드 내에서 성장률이 가장 높은 모델로도 이름을 올렸다. 1세대 XC60과 작년 9월 출시된 2세대 '더 뉴 XC60' 모두 판매 호조를 보여 연 1,555대를 판매, 전년 대비 70.7% 성장했다. 특히, 신형 XC60은 출시 이후 누적계약 2,500대를 돌파하며, 연간 판매 목표 대수를 3달 만에 달성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볼보자동차의 플래그십 라인업인 90 클러스터의 높은 인기도 성장에 큰 몫을 했다. 세단인 S90, SUV인 XC90, 크로스오버 모델인 크로스 컨트리가 각각 1,377대, 1,066대, 299대 판매됐으며, 전체 판매량 중 41.5%의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볼보의 이같은 흥행은 차별화된 '스웨디시 럭셔리'를 내세운 신제품의 활약이 두드러졌다고 볼 수 있다. 볼보자동차는 2016년 선보인 XC90 출시를 시작으로, 심플함과 기능미를 앞세운 '스칸디나비안 럭셔리 디자인'을 전면에 내세웠다. 또한, '사람 중심' 철학을 강조하며, 자사의 최신 반자율주행기술과 긴급제동시스템, 자동주차 기능과 같은 최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자사의 모든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상품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가장 최근에 출시한 더 뉴 XC60의 상위 트림인 인스크립션의 비중이 95%에 육박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볼보자동차가 내세우는 차별화된 스웨디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더불어, 볼보자동차에게 2017년은 자동차 시장의 최대 격전지였던 SUV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인한 한 해였다. XC90, XC60, 크로스 컨트리와 같은 레저용 차량(RV)의 판매량이 전체 판매의 51.5%를 차지했고, 이들 차량의 판매량은 전년대비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모델 별로는, XC60과 XC90, 크로스 컨트리(V60) 순으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XC60: 70.7%, XC90: 36.3%, 크로스 컨트리(V60): 34.6%, 모두 전년대비)

볼보자동차 SUV의 성장은 2018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볼보자동차는 오는 2분기, 볼보 최초의 소형 SUV인 XC40 출시를 통해 자사의 SUV 라인업을 완성하게 된다. 볼보자동차가 새롭게 개발한 소형차용 플랫폼인 'CMA(Compact Modular Architecture)'을 적용한 첫 번째 차량으로, 사용자 경험에 초점을 맞춘 도심형 SUV를 지향한다.

또한, 2017년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1000억원 투자를 발표한 바 있는 볼보자동차는 2018년에도 신규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격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현재 총 20개의 전시장과 19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2018년 말까지 각각 총 26곳까지 늘릴 방침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지난해 더 뉴 크로스 컨트리와 XC60같은 핵심 전략 모델을 선보이며 브랜드 강화에 주력했다"며 "2018년은 XC40출시와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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