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겟차 - 폭스바겐 새 출발 신차 3종 관전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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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신차들을 앞세워 올해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폭스바겐은 신형 티구안과 파사트 GT, 그리고 아테온 3개 차종을 앞세워 판매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세 차종 모두 한국에 처음 출시되는 신차다. 각 차종마다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안전성 높이고 무게는 줄인 파사트 GT>

파사트는 1973년 처음 출시된 이후 전 세계에서 2,200만대 이상이 팔린 폭스바겐의 주력 차종 중 하나다. 우리나라에 출시될 파사트는 2014년에 풀체인지된 8세대 모델이다. 파사트 GT에서 주목할 키워드는 ‘경량화’와 ‘안전’이다.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든 신형 파사트 GT는 기존 모델보다 더욱 낮은 차체와 길어진 휠베이스, 그리고 크기를 키운 휠을 달아 스포티한 모습이 강조됐다. 새롭게 개발된 LED 헤드라이트와 수평으로 이어진 라디에이터 그릴은 최신 폭스바겐의 패밀리룩을 반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파사트 GT의 경량화가 눈에 띈다. 파사트 GT는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디자인 돼 상당한 경량화를 이뤄냈다. 엔진 40kg, 차체 패널에서 33kg, 섀시 9kg, 전장계통에서 3kg를 각각 덜어내 이전 모델 대비 최대 85kg을 줄였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의 거의 모든 안전사양이 모두 적용됐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파사트 GT는 우리나라에 출시되는 폭스바겐 모델 최초로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Pedestrian Monitoring)과 트래픽 잼 어시스트(Traffic Jam Assist)가 들어갔다. 또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도심 긴급 제동 시스템, 레인 어시스트(Lane Assist),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Proactive Occupant Safety System) 등이 포함됐다.

<신형 티구안, 수입 SUV 다시 평정할까>

폭스바겐이 판매를 중지하기 전까지 수입 SUV 시장은 그야말로 ‘티구안 천하’였다. 월간 판매량 1,000대를 오가며 SUV뿐만 아니라 전체 수입차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세대로 풀체인지되어 돌아온 신형 티구안이 판매 중단 이전과 같이 수입차 시장을 평정할지 여부는 단연 관심거리다.

2세대 신형 티구안은 폭스바겐에서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최초의 SUV다. 2세대 신형 티구안은 201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신형 티구안은 기존 모델보다 길이는 60mm, 휠베이스는 73mm가 길어지고, 폭은 30mm 넓혔다. 반면, 높이는 51mm를 낮췄다. 이전 모델과 비교해 좀 더 크고 스포티해졌다.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덕분에 기존 모델보다 50kg 무게도 덜어냈다.

실내는 기존 모델을 더 세심하게 다듬었고, 최신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빠짐없이 넣었다. 티구안의 모든 트림에 자동 추돌 후 제동 시스템 (Automatic Post-Collision Braking System), 도심 긴급 제동(City Emergency Braking)과 새로운 보행자 모니터링 기능이 포함된 프론트 어시스트(Front Assist)가 기본으로 들어갔다. 또한 액티브 보닛 (Active bonnet)을 넣어 보행자가 부딪히게 될 경우 보닛이 들어 올려 보행자의 부상 정도를 낮출 수 있게 했다.

한편, 신형 티구안은 유럽 충돌안전 테스트(Euro NCAP)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해 올해의 가장 안전한 차 ‘소형 오프로더(Small off-roader)’ 부문 1위에 오른 바 있다. 또한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 테스트에서도 최고 안전 등급을 받아 ‘2017 탑 세이프티 픽(2017 TOP SAFETY PICK)’을 획득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신차다. 아테온은 작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신차로, 가로배치형 엔진, CC보다 큰 차체, 가로로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이 관전 포인트다.

아테온는 엔진이 전면부에 가로로 배치되는 MQB 플랫폼으로 만들어져 실내 공간에 강점이 있다. 실내크기를 결정하는 휠베이스는 2,840mm다. 비슷한 쿠페형 바디라인을 가진 CC를 대체하는 것처럼 비쳐질 수 있지만 아테온은 CC의 휠베이스(2,710mm)보다 130mm나 길기 때문에 체급 자체가 다르다 할 수 있다. 아테온은 CC뿐만 아니라 차급상 파사트보다도 위쪽에 위치한다. 페이톤이 단종됐기 때문에 사실상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역할까지 짊어진 중요한 모델이다.

아테온의 가장 큰 특징은 폭스바겐 패밀리룩과 확연히 구분되는 독특한 라이에이터 그릴이다. 폭스바겐의 최신 패밀리룩은 좌우로 길고 좁은 라디에이터 그릴을 가지고 있다. 반면 아테온은 좌우로 폭이 넓을 뿐만 아니라 위아래로 커다란 형태의 그릴을 가지고 있어 매우 공격적인 인상을 준다. LED 헤드라이트와 주간주행등은 보닛과 라디에이터 그릴 사이를 관통하는 크로스바와 결합되어 일체감을 강조하고 있다. 이 밖에 전체적으로도 넓고 낮은 차체 비율과 최대 20인치 크기의 휠이 들어가 공격적인 스포츠 세단의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

한편, 폭스바겐은 전국 정비 서비스망과 영업망을 속속 정상화하고 있다. 업계는 폭스바겐의 본격적인 판매재개가 이르면 1월 중순쯤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본 콘텐츠는 자동차 전문 미디어 '카미디어'의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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