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겟차 - 푸조 5008 GT, 그냥 5008과 다른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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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가 ‘신형 5008 GT’를 출시했다. 지난주 국내 출시한 '신형 5008'의 최상급 모델로 2리터 디젤엔진이 들어간 게 특징이다. 5008과 5008 'GT'가 어떻게 다른지 살펴봤다.

<200만원 내면 투톤 추가!>

신형 5008 GT는 5008에 스포티한 내외관 스타일을 더했다. 사이드 미러에는 크롬 장식, 옆-뒤에는 ‘GT’ 엠블럼, 그리고 바퀴에는 19인치 휠 등이 적용된다(그립 컨트롤 트림은 18인치). 신형 5008 GT는 쿠팡쉐(Coupe Franche), 이른바 '투톤' 바디 컬러를 입힐 수 있다. 200만원만 더 내면 GT만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는 게 가능하다.

실내에서는 고급 소재와 세심한 마감처리가 눈에 띈다. 시트, 대시보드, 그리고 도어트림 패널에는 알칸타라가 사용됐다. 그냥 5008에는 새틴 직물이 들어갔다. 또한 5008 GT에는 전용 이중 박음질이 함께 적용되며 스포티함을 살려냈다. GT 엠블럼이 들어간 스티어링 휠은 천연 가죽을 활용, 그립감을 한층 높였다.

<1.6리터에서 2리터로 업그레이드>

GT는 푸조 각 모델 최상위 트림에 붙는 이름으로, 장거리 및 고속 주행에 알맞게 만든 차다. 그래서 신형 5008 GT에는 2리터 엔진이 들어간다(5008은 1.6리터). 6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리며 최고출력 180 마력, 최대토크 40.82kg.m의 힘을 낸다. 그냥 5008보다 출력은 60마력, 토크는 10kg.m 가량 올랐다. 퀵 시프트(Quick Shift) 기술이 반영된 자동변속기는 신속한 기어 변속을 도우며 주행 성능을 강화한다. 연비는 복합 기준으로 리터당 12.9km(도심 12.1 km, 고속도로 14.2 km)다.

<풍성한 사운드를 300만원에 추가!>

5008 GT는 안전 및 편의 사양에서도 좀 더 앞선다. 앞차와 일정 거리를 유지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을 적용했다. 그냥 5008은 '그냥' 크루즈 컨트롤 정도에 머물렀다. 페달 조작만으로 주차가 가능한 파크 어시스트, 차 주위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는 360도 카메라, 그리고 1열 시트 마사지 기능 등이 추가로 들어간다.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포칼(FOCAL)의 카 오디오도 옵션으로 넣을 수 있다. 이 옵션을 고르면 10개의 스피커와 파워앰프가 추가로 설치된다. 좌우 문짝에도 이중 접합 유리가 적용되며 외부 소음을 차단한다. 보다 생생하고 풍성한 소리를 즐기기 위해선 300만원을 추가로 내야 한다.

푸조 신형 5008 GT는 ▲19인치 휠 트림 ▲어드밴스드 그립컨트롤 트림 두 가지로 출시된다. 가격은 모두 5,390만 원이다(부가세 포함). 참고로 5008 1.6리터 디젤 모델은 4,290~4,350만원이다.